얼마나 됬을까? 10년 전이었던 것 같다.
청담동에 있는 한 재즈바에서 일을 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옆에서 바텐더들을 보조하고 돕는 그저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으로 밤을 새고 있었다.
많이 힘들었지만 나를 위로해주는 음악이 있었다.
매일 밤 카페 중앙의 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있었는데,
나는 아직도 그 황홀한 기억을 잊을 수 없다.
나는 지금까지, 그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꿔왔고, 그리고 바로 지금, 그 꿈을 이룬 행복한 밤이다.
10년 만에 꿈을 이룬 나에게 늦었지만 인사를 건낸다.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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