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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배우님의 안타까운 죽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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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비즈니스 코칭을 받는 수강생들과 나눴던 이야기에요.

최근에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선균 배우님의 이슈가 떠올랐었죠.

먼저 저는 마약은 대한민국에서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또한 연예인들의 삶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배우를 정말 좋아했고,

연극과 드라마와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프고,

고인의 가족분들이 그 고통에서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기를

마음 속으로 기도할 뿐이에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말하면,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요?

아는 사람이에요?

평소에 연락하던 사람인가요? 

제 의도는 그 분의 안타까운 사건을 폄하거나 폄훼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인생을 살아가야죠.

거기에 푹 빠져서

그 사람들을 내 마음대로 갈기갈기 찢고 멋대로 판단해버리고, 

다른 사람들이랑 너무도 가볍게 한낯 안줏거리로 가십거리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하지 마시고요. 

자기 인생 살아야죠.

자기 삶을 더 걱정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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